셀프 인테리어의 완성, 전동 커튼 블라인드 설치 도전기!

전동 커튼 블라인드 설치, 직접 해보셨쥬?! 설치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요즘 날씨도 좋아지고 햇살도 따사로운데... 커튼 열려있으면 자꾸 눈부셔서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
그래서 결정했슴미다! 전동 커튼 블라인드로 갈아타자~!!
그런데 설치를 맡기려니까 출장비에 설치비까지 후덜덜...
"어차피 벽에 거는 거잖아? 내가 한다!" 라는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구요ㅋㅋ
오늘은 전동 커튼 블라인드 셀프로 설치하는 방법, 완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커튼 설치하면 왠지 어렵고, 전동이면 더 복잡할 거 같쥬...?
사실 나도 처음엔 설명서 보고 현타 왔었는데...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ㄹㅇ? 별 거 없더라구요!
준비물만 잘 챙기고, 천천히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음다!
그래서 설치 고민 중이시라면 이 글 완전 추천해욤.
저처럼 직접 해보시면 성취감도 2배, 돈 절약은 덤이겠쥬?!

1. 설치 전 준비물 체크! 안 챙기면 100% 후회함ㅠㅠ

먼저 전동 커튼 블라인드 본체는 당연히 있어야쥬?
거기에 리모컨 or 스마트폰 연동용 허브, 그리고 설치 브라켓, 피스, 앵커까지!
그리고 전동이다 보니까 전원 연결은 필수니까, 콘센트 위치도 꼭 확인하셔야 해요!
혹시 천장에 설치하실 거면, 사다리나 의자도 필요하겠쥬~
드릴은 무조건 필요! 없으면 대여해서라도 꼭 준비하십샤.
참고로 드라이버만으론 손목 나가요... 진짜 찐으로...

2. 설치 위치 선정! 햇빛은 막고 분위기는 살려야쥬~

창틀 위 or 천장에 달 건지 먼저 결정해야 해요.
개인적으로 천장 설치가 깔끔해서 추천! 근데 난이도는 좀 높음ㅠ
창문 길이랑 폭을 정확히 재고, 커튼 블라인드 길이랑 비교해서 위치를 잡아야 해요.
브라켓 간격도 균일하게 잡아야 커튼이 삐뚤빼뚤 안 걸림다!
벽이 시멘트면 앵커 박아야 하고, 나무면 바로 피스 박아도 됨~
드릴질 전엔 꼭 연필로 위치 표시하고 수평자 꼭 사용하쥬~

3. 브라켓 고정, 이게 핵심이쥬!

전동 블라인드의 안정성은 브라켓에 달려있음다.
브라켓이 흔들리면 블라인드가 처지거나 작동 오류 날 수 있음!
표시한 자리에 드릴로 구멍 뚫고 앵커 박아주고, 피스로 브라켓 고정!
이때 피스를 너무 조이면 벽이 갈라질 수도 있으니 적당히~
수평 확인은 꼭 2번 이상 체크!! 삐뚤면 후회각ㅠㅠ
전동 커튼 모터는 무게감이 있어서 단단히 고정해야 안전하쥬!

4. 블라인드 본체 결합! 여기서 뚝 소리 나면 성공임다ㅋㅋ

브라켓에 블라인드 본체를 '딸깍' 끼워 넣어줍니다!
진짜로 딸깍 소리 나야 제대로 고정된 거임!
혹시 소리 안 났다면 다시 빼서 맞춰주셔야 함다.
제품마다 방식 다르니까 설명서 꼭 참고하시고, 좌우 방향도 체크!!
정반대 방향으로 끼우면 나중에 커튼이 반대로 움직임ㅋㅋ
무게 중심 맞춰야 깔끔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욤.

5. 전원 연결 & 리모컨 등록, 여기서 감동의 순간이...!

전원 케이블을 꽂으면 바로 삐비빅~ 하면서 불 들어오쥬?!
이제 리모컨 or 스마트폰 연결만 하면 끝!
대부분 리모컨 등록은 3초 누르면 블라인드가 움직이면서 인식 완료됨다.
스마트폰은 전용 앱 다운받고, 와이파이 허브랑 연결하는 방식!
이 부분이 제일 헷갈리는데요... 앱에서 설명 나와있으니 천천히 따라하심 됨!
등록 끝나고 위아래로 슈우우우 움직이는 순간... 와 진짜 짜릿해요!

6. 마지막 테스트 & 위치 조정! 안 하면 낭패남ㅋㅋ

설치 끝났다고 끝이 아니쥬~
위치 조정 안 해두면 커튼이 너무 올라가거나 안 닫혀요.
리모컨에서 '상단/하단 위치 설정' 기능으로 딱 맞게 설정해야 함다!
몇 번 내려보고, 올려보고... 이거 조절만 잘하면 성공률 100%!
혹시 벽에 드릴 자국 보기 싫으시면 실리콘이나 커버 캡으로 마무리~
여기까지 하면... 전동 커튼 설치 마스터!
진짜 셀프로 했다는 자부심 뿜뿜~!!

이런 것도 궁금하쥬?

전동 커튼 블라인드, 무선이랑 유선 뭐가 더 좋나요?
👉 무선은 깔끔하고 설치가 쉬운데, 충전식이라 귀찮을 수도 있고요~
유선은 충전 걱정 없지만 전기선 정리 신경 써야 함다! 선택은 환경 따라 달라요!
천장에 달아도 괜찮을까요?
👉 네! 천장이 단단하다면 오히려 깔끔하고 공간도 넓어 보여서 강추함다!
단, 브라켓 고정 확실히 하셔야 오래 갑니당~
커튼봉도 같이 교체해야 하나요?
👉 전동 블라인드는 자체 모터 내장이라 별도 커튼봉 필요 없음다!
근데 기존 커튼 레일 제거는 필요할 수 있어요~!

작업은 끝났지만, 기분은 이제 시작이에요~ ㅎㅎ

이거 은근 중독임다… 커튼 열고 닫을 때 손 안 대도 되는 그 느낌?
심지어 친구 집 놀러 갔다가 직접 달았다고 하면 다들 놀래요ㅋㅋ
혼자 했다는 성취감은 덤이고, 매일 아침 자동으로 열리는 커튼 보면서 괜히 뿌듯해져요~
하루 시작이 달라진다고나 할까…!?
꼭 인테리어 전문가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한 DIY라서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여러분도 설치하신다면, 어떤 포인트가 가장 궁금하셨을까요?!
혹시 도중에 막힌 부분 있거나, 추천 제품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욥!
같이 셀프 인테리어 세계에 빠져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