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끝판왕? 명란에 진심인 사람의 이야기 🍚✨
요즘 누가 명란 싫다 하면 진심 안 믿긴다니까요…
입 짧은 사람도 한 입만 먹어보면 밥 한 공기 금방 사라진다는 그 전설의 밥도둑!
근데 또 이게 명란 종류도 많고, 조리 방법도 다양해서 뭐가 뭔지 살짝 헷갈리는 경우도 많쥬~
오늘은 명란덕후인 제가 진심 담아 소개해드리겠슴다 ㅎㅎ
짜지도, 비리지도 않게! 입에 착 붙는 그 명란 맛, 과연 어떤 걸까?
명란이라고 다 같은 명란이 아님다!
생명란, 명란젓, 양념명란, 구운 명란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활용법이 있어서
먹어보면 다 느낌이 다르거든요?
사실 저도 예전엔 명란 잘 몰랐거든요.
어렸을 땐 좀 짜고 비린 거 아니야? 싶었는데,
이게 잘만 고르면 세상 진~짜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명란은 어떤 맛이고, 어떻게 먹어야 제맛인지
제 경험+추천까지 싸악~ 풀어보려구요!
명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 뿜뿜일테고,
아직 안 드셔보셨다면 궁금증 가득할 내용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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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란 vs 명란젓, 뭐가 더 맛있냐구요?
생명란은 말 그대로 가공 전, 날 것 그대로의 명란인데요~
살짝 구워먹거나 파스타에 넣으면... 와우!! 고소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쥬!
반면에 명란젓은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명란으로,
짭조름~하게 밥이랑 찰떡궁합!!
술안주로도 최고지만, 그냥 흰 쌀밥에 툭 얹으면 진짜 말 다했어요ㅠㅠ
둘 중 뭐가 더 맛있냐고 물으신다면... 그날 입맛따라 다르다구 밖에 말 못 드림다ㅎㅎ
2. 명란버터밥, 이거 완전 핵조합임다!
요건 레시피라고 하기도 민망한데,
뜨끈한 밥 위에다가 버터 한 조각 살짝~ 올리고,
그 위에 명란젓 얹고, 간장 아주 살짝!
그럼? 끝남ㅋㅋ
고소함+짭조름함+버터의 부드러움까지!!
명란버터밥은 정말… 혼밥할 때도, 야식으로도 딱!
조심하셔야 할 게 있다면… 밥 2공기 기본으로 갑니당 ㅋㅋ
3. 명란 요리, 파스타부터 계란말이까지 끝도 없음!
명란이 은근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거 아시쥬?
크림파스타에 명란 넣으면, 고급 일식 느낌 팍 나고요~
계란말이에 명란 넣으면 그냥 계란이 아니고… “감동계란”됨 ㅋㅋ
명란 마요 만들어서 샌드위치에 발라도 대존맛탱!!!
단짠단짠의 끝을 달리는 명란이,
은근 ‘요리 고수 느낌’도 줄 수 있어서 손님 대접용으로도 굿!
4. 명란 고를 땐 ‘비린내’ 없는 게 핵심!
명란 먹다보면 어떤 건 너무 비려서 못 먹겠는 경우도 있음요ㅠ
그래서 구입할 땐 꼭! 냉장인지 냉동인지 확인하시고,
생산지나 제조사 정보도 꼼꼼히 챙겨야 됨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 자갈치 시장표 명란젓 추천하는데,
진짜 덜 짜고, 비린내도 거의 없어서 혼밥용으로도 딱이었어요.
요즘은 온라인에서도 명란 파니까, 후기 꼭 보고 구매하세용!
5. 구운 명란, 오븐에 살짝 구우면 별미!
명란을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겉을 살짝 익혀서 먹으면 또 다른 매력~
겉은 살짝 바삭, 속은 촉촉한 그 식감… 아시쥬?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1
2분 돌리면
비린맛도 싹 잡히고, 더 고소해짐다
이렇게 구운 명란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완전 좋쥬!
6. 명란 보관법, 그냥 넣으면 NO NO!
명란은 보관도 중요함다~
냉장 보관 시엔 최대 3일 정도!
그 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꼭 냉동해두시고요~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하면 진짜 편해요.
해동할 때는 자연해동이 제일 좋아요~
전자레인지 돌렸다간… 폭발함ㅋㅋ 조심조심~
진공포장된 제품이면 유통기한 넉넉하니까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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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자주 궁금해하는 것들 모아봤슴다!
- 명란 먹고 배탈 나는 거 아닌가요?
👉 보관 상태가 안 좋거나 너무 오래된 건 조심해야 함다~ 특히 여름엔 상온 보관 금지! 냉장 3일, 냉동 보관 필수쥬! - 명란 짜서 못 먹겠어요ㅠ 어떻게 해야 하죠?
👉 밥양을 늘리거나, 무염버터랑 같이 먹으면 짠맛이 확 줄어들어용! 또 끓는 물에 살짝 데쳐도 짠맛 빠지니까 시도해보세용~ - 임산부도 명란 먹어도 되나요?
👉 생명란은 피하시는 게 좋고, 완전히 익힌 명란은 조금씩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개인 건강 상태 따라 다르니까 꼭 의사와 상담 후 드시는 걸 추천드림다!
고급진 요리 없어도
명란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다는 거,
요건 진짜 해본 사람만 알쥬 ㅋㅋ
명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명란 맛집이나, 레시피 정보 공유하는 것도 넘 재밌고요~
가성비 좋은 명란젓 어디서 샀다~
명란버터밥에 계란 노른자 올리면 존맛이다~
이런 이야기들 하다보면 침이 절로 꿀꺽ㅎㅎ
명란은 그냥 반찬이 아니고,
뭔가 ‘한국인의 소울푸드’ 같은 느낌도 있음다~
저도 명란 없으면 왠지 허전한 1人으로서
이 글 쓰는 내내 군침이 계속 도는 건 안 비밀…ㅋㅋ
혹시 명란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아직 도전 못 해보신 분들도 계신가요?
여러분은 명란 어떻게 드시는 걸 좋아하시는지,
댓글로 추천 레시피나 명란 에피소드 공유해주심 넘 재밌을 것 같슴다~
어디 맛집 명란 진짜 맛있다! 하는 거 있음 알려주세욧!! ㅎㅎ